이심전심 개봉3동 이야기

개요

  • 시행연도 : 2016.11 ~ 2017.02
  • 시행자 : 서울시청
  • 주요업무 : 주민공동체의 태동부터 정비계획 수립 과정상 마을의 변화, 이야기, 자원 발굴 및 기록

프로젝트 설명

구로구 개봉3동 이심전심마을 회관에서는 매년 제철에 맞추어 주민들이 함께 마을회관에서 과일청을 담근다. 이심전심 마을회관의 다른 공간에서는 운동모임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우렁찬 구호 소리와, 또 다른 공간에서 차와, 간식을 나누는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담궈진 과일청은 매달 마을 내 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을 통해 판매가 되고 이외에도 주민들은 자신들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물건을 교환하고, 얼굴을 마주하며 인사를 나눈다.

개봉3동 이심전심마을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주거환경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행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가꾸고 함께 성장해 왔으며, 단일 사업의 한 기간 내에서 이루어진 모습이 아니다. 때문에 본 글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이전 선행사업의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이심전심마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심전심에서 함께 한 주민, 행정, 전문가, 활동가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록 그들의 세세한 이야기 모두를 담을 수 없었지만 그들의 마음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 글은 이심전심마을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의 틀을 제시하고자 함이 아니다. 개봉3동 이심전심마을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주민들의 노력, 행정과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음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음을 말하고 싶다.

현재도 개봉3동 이심전심마을의 주민들은 지금의 웃음소리와 활기찬 구호소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책은 그 노력들과 마음을 담고자 하였다.